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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무직 출신이 퇴직후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 작성자
    진순애
  • 등록일
    2019-10-25 13:02:38
    조회수
    270

 

 


라이센스뉴스는 여성취업 관련 자격증에 대한 알찬 정보와 실제 취업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여성일자리고민해결 女자격증칼럼’을 통해 자격증, 평생교육 등 여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나아가 여성 일자리 문제와 경력단절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섹션을 운영합니다.-편집자 주

 

 
이하영 칼럼니스트

식품 회사에서 영업관리를 담당했던 50대 김부장.

영업관리 분야에서는 누가 봐도 베테랑이다. 연봉도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구조조정의 소용돌이에 한번 빠지니 헤어나오지를 못했다. 결국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

나는 괜찮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마음의 준비 조차 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회사의 압박, 일방적인 통보에 정신적인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김부장은 한동안 가슴이 답답하고 두통에 시달리는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는 정신 차리고 내 살 길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며 알게 된 사람들을 통하여 동종업계의 일자리를 상당기간 알아봤지만 눈높이에 맞는 자리를 찾기는 어려웠다.

구직 활동을 하며 기술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50대 남성들이 많이들 도전한다는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을 등록하고 수업을 다니기 시작했다.

문제는 과연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도 긍정적인 답을 할 수 없다는데 있었다. 시작하기 전에 더 신중히 고민을 해봤어야 했나,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 비용만 낭비한건 아닌가 김부장은 이제야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물론 자격증을 따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거나 전직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40~50대 남성의 경우 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 자격증 하나 없다면 경비직, 배달직을 제외하고는 50대의 나이에 들어갈만한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때 꼭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일인지, 기존의 경력과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기존의 경력과 연결되어 있다면 자격증은 경력에 빛을 내 줄 수 있는 취업 무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퇴직후 꼭 이 일을 하고 싶었다’가 아닌, 막연히 어떤 자격증이 재취업에 도움이 될까 찾고 있다면 내가 취득하려는 자격증과 관련된 지식, 능력, 경험을 과연 나는 지금 갖고 있는가를 먼저 따져 보자. 또, 개인적 흥미, 적성, 비전에 부합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나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면 오래 지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다음 고려해야 할 것은 따려고 하는 자격증의 직업 전망과 작업 환경, 급여 수준이다. 50대 재취업을 위한 목적이라면 채용시 나이 제한 등의 특이사항 여부도 확인해 봐야 한다.

유능한 공예인들은 작업전 도구의 날을 가는데 한참동안 공을 들인다.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돌다리도 두들겨 본다는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확실하게 체크하고 다음단계로 나가도록 하자. 이런 과정을 거쳐 결심했다면 이후 부터는 뒤돌아보지 말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도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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